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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동품 전문 절도 넷 구속 12점 압수
1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문화재급으로 알려진 골동품을 전문적으로 훔쳐 온 박태영씨(27·경기도 안양시 박달동81) 마해석씨(39·동)를 특수절도혐의로 이들의 장물을 보관해온 박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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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에 뺏긴 내 호적 찾아주오
구한말의 구국 열사 이충순의 외딸 기해씨(76·경기도 안양시 안양리)와 양자 창구씨(37·충남 홍성읍 월계리)는 광복절 29돌을 맞은 15일 현재 자기 호적을 찾지 못해 안타까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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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콜 법정함량 미달 진로소주 압수, 조사
【안양】안양시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진로소주의 일부제품 가운데 법정「알콜」함유량25%에 미달되는 맹물 같은 불량 소주가 나돌아 경찰이 11일 그 출처수사에 나섰다. 경기도 위생시험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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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34개 시·42개군 부동산 시가 표준액 발표
국세청은 7월l일부터 등록세·재산세·부동산 투기 억제세의 과표 기준으로 적용되는 전국 34개 시와 42개 군에 대한 부동산 시가 표준액 조정율을 3일 발표했다. 발표된 시가 표준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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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, 길건너다 역사
11일하오5시40분쯤 관악구 흑석동143앞길에서 길을건너던 박기호씨(75·경기도안양시안양1동92)가 동양고속 경기5바1207호 「버스」(운전사송무섭·35)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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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라톤 구경하다 육교난간 무너져
7일 하오3시25분쯤 서울용산구한강로3가 용산역앞 육교(길이45m) 위에서 경호역전경주대회를 구경하기 위해 육교 위에 몰려있던 2백50여명의 시민중 60여명이 난간과 함께 4·5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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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부작용과 안전대책
전철「붐」으로 수도권 전철역주변 부동산거래가 활발해지자 매매를 둘러싼 사기등 부작용이 크며 전철개통에 따른 안전대책 등이 문제되고 있다. 작년 하반기부터 오르기 시작한 전철역 주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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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탄 반출 금지 완화
서울시는 서울 외곽인 경기도 일부 지역에 대한 연탄 시외 반출 금지 조치를 완화, 12일부터 하루에 22공탄 17만5천장씩을 공급하기 시작했다. 대상 지역은 서울을 거치지 않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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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택시강도 이틀동안 2건
무작정상경, 일자리를 못 구한 10대 소년들의「택시」강도사건이 22, 23일에 2건이 일어났다. 이들은 2∼3천원의 여비를 갖고 상경, 돈이 떨어지자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. 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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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도금 은제 행운의 열쇠로 전당포서 5백만원 사취
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18일 전당포에 들러 순금제 행운의 열쇠를 보이고 돈을 빌리는 순간 은에 금도금을 한 가짜와 바꿔치기 해 5백여만원을 가로챈 김상기씨(37·영등포구 신광동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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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위직제 일부 개편 행정구역 변경 따라
문교부는 10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울특별시·부산직할시 및 각도의 교육위원회 직제를 개정 공포했다. 이에 따르면 ▲서울특별시의 신설된 2개 구중 관악구는 남부교육청에서, 도봉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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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토의 효율적개발 도모
개편된 전국의 새행정구역이 1일부터 일제히 시행된다. 지난 3월12일 60여년만에 대폭적으로 단행된구역개편으로 성남 안성 부천3개 읍이 시로 승격되고 33개 면이 읍으로 바뀌며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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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구역의 개편
내무부가 새로 개편키로 한 행정구역은 오는 7월1일부터 실시하게 되는데, 이것은 1914년 이후 60년만에 1백50개 지역에 달하는 대폭적인 구역조정인 점이 특색이다. 그러나 1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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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형 비대화한 읍 행정
내무부 집계에 의하면 전국의 중소도시중 최근 인구5만이 넘는 읍은 안양·소사·광주 대단지 등 서울의 위성도시와 경북의 영주·상주, 그리고 강원도의 묵호·장성, 충북의 제천, 경기도